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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유엔총회 전 의장,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 [지구촌 이슈]

정책 오늘 (2015~2017년 제작)

유엔총회 전 의장,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 [지구촌 이슈]

등록일 : 2015.10.07

유엔총회 전 의장,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


제 68차 유엔총회 의장을 지낸 존 애쉬가 뇌물수수 혐의로 미국 검찰에 체포된 후 기소됐습니다.

미국 검찰이 제출한 공소장을 보면 애쉬 전 의장은 지난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유엔총회 의장으로 활동하면서 마카오의 부동산 개발업자를 포함한 중국 기업인들로부터 130만 달러, 약 15억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뉴욕 남부 연방지방 검찰청은 애쉬 전 의장을 포함한 6명을 뇌물 수수와 관련해 기소했다고 미국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유엔 "세계 난민 6천만…역사상 최악 위기"


올해 전 세계 난민이 10년 전의 거의 두 배인 6천만 명을 넘어서면서 인류가 역사상 최악의 난민 위기에 처해 있다고 유엔난민기구가 밝혔습니다.

안토니오 구테레스 최고대표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집행위원회 연설에서 이같이 밝히고 하루에 발생하는 난민수도 4배 이상 증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구테레스 대표는 최근 유럽의 난민 사태를 언급하며 이슬람 혐오주의에 대처하고 극단주의 이데올로기를 차단하는 것이 긴급한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일본, 노벨물리학상 2연패… 일 과학계 축제


일본은 올해 첫 노벨상인 생리 의학상을 거머쥔 데 이어 이번에는 물리학상까지 거머쥐었습니다.

특히 물리학상은 지난해에 이어 2연패입니다.

수상자 다카아키는 중성미자에 질량이 있다는 것을 증명했는데 그동안은 질량이 없는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이틀 연속 노벨과학상 수상자가 배출되고, 특히 노벨물리학상은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하자 일본 과학계는 축제 분위기입니다.

도쿄와 오사카 등 대도시 번화가에는 연일 신문들의 호외가 뿌려졌습니다.


터키·나토, '영공 침범' 러시아 비난 강화


러시아 전투기들이 시리아 반군을 공습하는 과정에서 터키 영공을 잇달아 침범한 데 대해 터키와 나토가 비난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러시아 전투기들이 터키 영공을 침범한 데 대해 계속 참을 수만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러시아가 터키와 같은 친구를 잃는다면 손해가 클 것이라며, 터키를 공격하는 것은 나토를 공격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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