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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헬무트 슈미트 전 총리 타계…향년 96세 [지구촌 이슈]

정책 오늘 (2015~2017년 제작)

헬무트 슈미트 전 총리 타계…향년 96세 [지구촌 이슈]

등록일 : 2015.11.11

세계의 소식을 살펴보는 지구촌 이슈입니다.

옛 서독의 경제 부흥기를 이끌었던 헬무트 슈미트 전 총리가 96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냉전이 한창이던 1974년 총리직에 오른 슈미트 전 총리는 전임자인 빌리 브란트 총리의 동방정책을 계승해 독일 통일의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헬무트 슈미트 전 총리 타계…향년 96세


특히 재임 기간 석유 파동 등 경제 위기를 극복하며 독일을 경제 강국으로 이끌었습니다.

또한 각종 여론조사에서 현존하는 독일 최고의 현자로 꼽힐 정도로 국민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슈미트 전 총리는 탈수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가 지난 일요일부터 병세가 악화돼 자택에서 숨을 거뒀습니다.

영국이 유럽연합, EU 개혁을 위한 요구사항을 공개하면서, 영국의 EU 탈퇴 여부를 판가름할 협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EU와 일부 회원국들이 영국의 이민 제한 요구에 즉각 반발하고 나서는 등 진통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영국 ‘EU 탈퇴’ 판가름 협상 시작


내용을 보면 영국으로 들어오는 EU 이민자를 통제하고, 이들에 대한 복지혜택을 축소하면서 EU 법률을 회원국이 거부할 수 있는 등 자율권을 확실히 보장한다는 내용입니다.

영국은 EU 회원국들과 협상을 벌인 뒤 결과물을 놓고 국민투표로, EU 잔류나 탈퇴를 결정한다는 계획입니다.

중국 정부가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의 자국에 대한 경고 메시지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중국, 카터 미 국방장관 경고에 반발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이 현재의 국제질서에 도전하고 있다"는 카터 장관의 발언에 대해 국제질서는 미국의 일부 인사가 마음대로 정의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훙레이 대변인은 또 "남중국해에서의 중국의 정책은 합리적이며 합법적인 것으로 미국은 그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할 권리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페이스북에 합류해 “기후변화로부터 지구를 지키자”는 첫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개설한 뒤 백악관 남쪽 잔디광장에서 찍은 2분 가량의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오바마 페이스북 데뷔…”지구를 지키자”


오바마 대통령은 “나도 마침내 내 페이스북 페이지를 갖게 됐다”며“항상 내 마음에 가장 시급하게 떠오르는 문제는 후세대를 위해 이 아름다운 지구를 어떻게 지키느냐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은 현재 3만 6천여개의 댓글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이슈 양혜선 아나운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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