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우다웨이 외교부 부부장이 북핵 불능화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친강 외교부 대변인은 20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17~19일 방북한 우 부부장이 영변 핵시설을 둘러보고 박의춘 북한 외무상 등과 만나 6자회담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친강 대변인은 ‘북한이 핵불능화 약속을 성실히 이행할 뜻을 밝혔다‘며 ‘6자회담 참가국들이 자신의 의무를 이행함으로써 6자회담이 진일보한 진전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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