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완 기획예산처 장관도 내년 정부 예산안이 법정 시한을 넘긴 것에 대해서 헌정 사상 처음으로 준예산을 편성하는 사태가 올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장 장관은 3일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올해 안에 예산안 국회통과가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예산안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정치적 논리로 예산안 처리를 지연시키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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