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와 수업 전문성이 탁월한 교사를 대우하는 `수석 교사제`가 내년 3월부터 1년 동안 시범 운영됩니다.
교육인적자원부에 따르면 이 달부터 내년 1월까지 시, 도 교육청별 전형을 통해서 모두 12개 교과 180명의 수석교사를 선발합니다.
수석교사들은 교내 보직을 맡는 것이 제한되며 학교 수업 이외에 교육청 단위에서 이뤄지는 현장연구와 교육과정 개발 등에 참여하게 됩니다.
수석 교사제는 교직사회의 고질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승진 경쟁 과열과 승진적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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