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 살고 있는 가구는 한달에 사교육비로 15만2천원을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통계조사 이후 가장 많은 금액입니다.
또 소득 상위 20%와 하위 20% 가구의 사교육비 지출은 5.7배 차이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3.4분기 가계수지 동향에 따르면 도시가구의 가구당 월평균 `학원 및 개인교습비` 지출은 15만2천54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3만5천911원보다 11.9%나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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