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종합주가지수가 10% 오르면 가계소비가 0.3% 정도 느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은행은 `가계소비의 자산효과 분석과 시사점`이란 보고서를 내고 주가가 10% 오르면 전체 가계소비가 0.3% 정도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가계의 주식자산에 대한 한계소비성향은 0.05, 또, 주택자산에 대한 한계소비성향은 0.02로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주식자산의 가치가 천원 증가할 경우에 가계소비가 50원 늘어나고 주택자산의 가치가 천원 늘어나면 가계소비가 20원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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