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남북 총리회담에 참석할 대표단 각각 일곱명씩의 명단을 확정했습니다.
남측 대표단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수석대표로, 이재정 통일부 장관이 차석대표로 나섭니다.
또한 임영록 재경부 차관과 오영호 산자부 차관 등 다섯명이 포함됐습니다.
북측에서는 김영일 내각 총리를 단장으로 권호웅 내각 책임참사와 백룡천 내각사무국 부장 그리고 박호영 국토환경보호성 부상 등이 참석합니다.
북측 대표단은 14일 서해직항로를 통해서 김포공항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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