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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선거 운동은 오는 31일부터 할 수 있는데요.
박천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후보자 등록이 내일(24일), 오늘(24일)부터 이틀간 진행됩니다.
선거일 기준 60일 이상 해당 자치단체 관할구역에 주민등록이 돼 있다면 25세 이상 국민은 누구든 출마할 수 있습니다.
후보자 등록은 서류를 갖춰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서면으로 제출해야 합니다.
등록이 완료된 후보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인적사항과 증명서류 등이 공개됩니다.
이러한 정보 확인은 선거일까지 열람할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31일부터 시작됩니다.
투표 전날인 다음 달 12일까지 선거운동이 진행되고, 사전투표는 다음 달 8일과 9일 이틀 동안 전국 어느 투표소에서나 가능합니다.
이는 별도의 부재자 신고 없이 신분증 지참 후 방문하면 됩니다.
또 투표소에 직접 가지 않고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는 거소투표자들에 대한 신고는 현재 진행 중입니다.
투표 당일인 다음 달 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고, 개표는 투표 종료 즉시 실시됩니다.
KTV 박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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