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 요청으로 연기됐던 남북총리회담 제2차 예비접촉이 9일 개성에서 열립니다.
통일부는 `7일 오후 북측이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총리회담 예비접촉을 오는 9일 개성에서 개최할 것`을 제의해 와 이를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남북은 2차 예비접촉에서 이번 총리회담의 명칭과 대표단 구성, 회담 의제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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