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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북방경제 협력위원회가 1박 2일간 북한 나선지역을 방문하고 어제 귀환했습니다.
북방위는 당초 계획한 남북러 국제 세미나 대신, 러시아와 북측 인사들을 만나 복합물류 사업인 나진-하산 프로젝트를 논의했습니다.
송영길 위원장은 남북이 처음 나진-하산 프로젝트를 협의했다며, 앞으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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