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선 /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Q1.명민준> 온열질환이란 무엇이며, 증상은 어떻게 나타날까요?

Q2.명민준> 흔히 우리가 ‘더위를 먹은 것 같다’라는 표현으로 쓰이는 온열질환은 열사병, 일사병. 등이 있는데 다 다른 것인가요?

Q3.명민준> 최근 몇 년 간 온열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수가 늘었다고 하는데요. 어느 정도일까요?

Q4.명민준> 실제로 온열질환으로 야외에서 의식을 잃은 상황에서는 일반인이 취할 수 있는 응급조치는 무엇이 있을까요?

Q5.명민준> 갑자기 너무 차가운 물이나 얼음을 바로 붓는다든지 한다면 무리는 없을까요?

Q6.명민준> 그렇다면 열사병에 걸린 온열질환자들에게 골든타임은 어느 정도로 봐야할까요?

Q7.명민준> 응급조치를 취해도 체온을 낮추지 못한다면 굉장히 위험한 상황일텐데요. 열사병의 경우는 치사율도 굉장히 높을 것 같은데, 어떤가요?

Q8.명민준> 얼마 전, 어린이집 통원 차량에 방치됐던 어린이가 7시간이나 그 뜨거운 차량에 있다가 아주 안타까운 일을 겪은 사고가 있었습니다. 어린이나 노약자는 물론 더 심하겠지만, 보통 사람이면 어느 정도 차안에 있으면 한계라고 봐야 할까요?

Q9.명민준> 기온이 높은 날이 이어지면서, 탈수증에 시달리는 사람도 많은데요. 탈수증상은 어떠하며, 이는 온열질환에 포함되는 것인가요?

Q10.명민준> 많은 분들이 여름철 수분 유지를 위해 수시로 많이 물을 마시라는 예방책은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하루 물 섭취 권장량은 어느 정도일까요?

Q11.명민준> 물외에 시원한 맥주 한 잔, 카페인 음료 등으로 갈증을 해소하는 분들도 많이 있으실텐데요. 물이 아닌 이런 음료수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까요?

Q12.명민준> 겨울철 따듯한 데에 있다가 갑자기 추운 데 나가거나, 혹은 추운 데 있다가 갑자기 따듯한 곳에 들어오면, 특히 심혈관질환이 있으신 분들에게 위험하다고 하죠. 실내 냉방으로 여름에는 실내외 온도차가 큰 편인데, 마찬가지일까요?

Q13.명민준> 온열질환과는 반대로, 냉방병도 여름철 실내냉방이 센 곳에 계신 분들에게 찾아오는 고질병인데요. 바깥 온도와 실내 온도의 차이, 어느 정도 유지해야 몸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요?

Q14.명민준> 마지막으로, 올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온열질환을 예방법에 대해 말씀부탁드립니다.

명민준MC>
지금까지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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