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지난 17일,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022학년도 대입 개편 방안 및 고교교육 혁신방향’에 대한 브리핑을 열었습니다.
지난해 8월 대입제도 개편을 한 차례 유예한 뒤 1년 만에 발표한 개편안에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교육계가 주목하고 있는데요.
어떤 내용들이 담겨 있는지 교육부 심민철 대학학술정책관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연: 심민철 /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

김용민 앵커>
2022년도 대입제도개편안이 발표됐는데요.
어떤 내용들이 담겨있는지 소개 먼저 해주시죠.

김용민 앵커>
대입제도 개편안의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대입수능, 그러니까 정시 비율을 확대한다는 내용인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김용민 앵커>
정시 비율이 확대된다는 것은 수시보다는 정시 비중이 더 커진다는 건가요?

김용민 앵커>
이번에 발표한 대입재도개편안이 시행되도 내신 관리를 꼼꼼히 해야 대학 진학에 불이익이 없겠군요?

김용민 앵커>
수능시험을 치르는 방식도 지금과는 좀 달라진다고요.
수능에 공통, 선택형 구조가 도입된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인지 자세하게 소개 좀 해주세요.

김용민 앵커>
제2외국어와 한문의 경우는 평가 방법이 지금과 달라진다고요?

김용민 앵커>
고교학점제 2025년부터 시행하겠다는 내용도 있는데요.
고교학점제가 무엇이고, 3년을 미뤄서 시행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2022년도 대입제도개편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 않습니다.
먼저 사교육과 관련된 문제인데요.
정시비율 확대가 사교육을 심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김용민 앵커>
또 한가지 우려의 목소리가 일반고에 비해서 아무래도 정시입학 경쟁력이 높은 자율학습고등학교와 특수목적고등학교의 경쟁률이 심화되는 것은 아니냐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김용민 앵커>
현재 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학생들부터 지금까지 살펴본 대입제도가 적용되는데요.
바뀌는 대입제도에 대비하기 위해선 지금부터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김용민 앵커>
끝으로 2022년도 대입제도개편안에 큰 관심을 갖고 계실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네, 2022 대입제도 개편안은 장래의 대입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초미의 관심사일텐데요.
지금부터 차분히 준비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교육부 심민철 대학학술정책관과 함께 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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