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오늘 하루 열지 않음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북미 실무협상 임박 2차 정상회담 전망은?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북미 실무협상 임박 2차 정상회담 전망은?

등록일 : 2018.10.10

임보라 앵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을 계기로 2차 북미 정상회담이 가시권 안에 들어온 가운데 북미가 조기에 개최하기로 한 실무 협상에 외교가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관련해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전문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명민준 앵커 나와주세요.

(출연: 전현준 / 우석대학교 초빙교수)

명민준 앵커>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 이후 북미 모두 후속 협상의 조기 개최를 거론하는 상황입니다.
누가 언제쯤 협상 테이블에 앉게 될까요?

명민준 앵커>
이 실무협상에선 폼페이오 방북 협의 때 합의된 풍계리 핵실험장 사찰단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이루어질텐데요, 사찰단의 규모와 사찰 기간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명민준 앵커>
한편 북핵은 우리 안보와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우리나라 전문가의 풍계리 핵실험장 사찰 참여 가능성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가 가시권에 들어온 가운데 개최지로 여러 장소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어제 이에 대한 언급을 했는데요
일단 싱가포르는 아닐 것이라고 했습니다.
예상 개최지로 어디가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까?

명민준 앵커>
시기와 관련해 가장 큰 변수는 오는 11월 6일에 실시될 미국 중간선거 아니겠습니까?
중간선거 전이냐 후냐를 두고 의견이 분분한데요?

명민준 앵커>
한편 북한 매체들도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사실상 공식화하면서 이를 주민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알리는 모습입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이번엔 국내 현안을 짚어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13일부터 21일까지 7박9일간 유럽을 순방하게 됩니다.
긴박하게 돌아가는 한반도 정세 속에서 국제사회의 지지를 얻는 중요한 행보가 될 것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명민준 앵커>
이번 순방에서 특히 눈에 띄는 일정이 이탈리아 교황청 방문입니다. 문 대통령은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평양 초청의 뜻을 전달할 방침이라고 알려졌는데 교황청에서도 문 대통령에게 특별한 배려를 했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입니까?

명민준 앵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일에 있었던 국무회의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북한 방문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 관례상 이례적인 발언인데요,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이러한 가운데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현지시간으로 8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부 아태 지역 담당 차관과 양자 회담을 가졌습니다.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임박한 상황에서 어떤 논의가 오갔을까요?

명민준 앵커>
또 리룡남 북한 내각부총리는 어제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리 부총리는 북한의 경협 업무를 총괄하는 실세인데요,
이번 중국행 목적,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다음 달 중순 미국을 방문해 우리 정부의 한반도 정책을 직접 설명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이 시점에서의 우리 정부의 방미 중요성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남북교류 현안도 짧게 짚어보겠습니다. 남북이 이달 중 개성에서 겨레말큰사전 공동 편찬 사업을 위한 실무접촉 방안을 모색 중입니다. 개성연락사무소에 공동편찬실도 운영할 계획이라고요?

명민준 앵커>
북미정상회담이 가시권에 들어온 가운데 곧 문재인 대통령의 유럽 순방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중요한 시점에서 우리 정부의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명민준 앵커>
지금까지 전현준 우석대학교 초빙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