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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전작권 환수 속도···한미 합의 내용과 과제는?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전작권 환수 속도···한미 합의 내용과 과제는?

등록일 : 2018.11.01

임보라 앵커>
한국과 미국이 전시작전권 환수 이후 한미연합사령부의 새 명칭인 ‘미래연합사령부’의 사령관을 한국군 대장이 맡는 방안에 공식 합의했습니다.
관련 내용,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전문가와 함께 자세히 짚어봅니다.
명민준 앵커 나와주세요.

명민준 앵커>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한미는 아울러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관련국들의 외교적 노력을 군사적 차원에서 뒷받침하자는 데에도 합의했습니다.
전현준 우석대학교 초빙교수와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출연: 전현준/ 우석대학교 초빙교수)

명민준 앵커>
한미 간 현안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우리나라와 미국이 현지시간으로 31일, 워싱턴D.C에 있는 펜타곤에서 제50차 한미 안보협의회의를 열었습니다.
전작권 환수 이후에도 지금과 같은 형태의 한미연합사를 유지하기로 했는데요, 합의된 내용부터 짚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또 한국과 미국은 이번 안보협의회의를 계기로 오는 12월로 예정됐던 연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에이스를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남북 및 북미의 비핵화 대화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의미로 해석해야겠죠?

명민준 앵커>
또 한국과 미국이 비핵화·대북제재·남북협력에 대해 논의할 워킹그룹을 이달 출범하기로 합의했는데요, 어떻게 구성되는 협의체이고 구체적인 역할이 뭔가요?

명민준 앵커>
워킹그룹이 출범하면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대북 문제에 관한 한미 간 속도차 논란도 불식될 수 있겠죠. 기대효과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한편으론 이에 따라 남북 양묘장 현대화 추진, 경의선 철도 연결 등 연내 목표로 하는 남북 사업에도 약간의 속도 조절이 불가피하지 않겠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지난 30일 청와대에서 윤건영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을 비공개 면담한 사실이 하루 늦게 확인됐습니다.
이번 방한을 통한 성과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한편 외교부에선 "미국과 남북관계 진전 상황을 거의 대부분 공유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는데요, 앞으로 있을 북미정상회담에서 우리 정부의 역할,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북한의 움직임도 살펴보겠습니다.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의 외부참관단 방문에 대비한 준비 활동을 하고 있다고 어제 국가정보원이 밝혔습니다.
지금 어떤 상황인 건가요?

명민준 앵커>
이러한 가운데 호주 등 9개국에서 북한의 핵포기촉구 결의안을 유엔총회 제출했습니다.
주요 내용과 파급력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한편 북한과 러시아의 외무차관 회담이 있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방러 시점과 어떤 내용이 논의될 걸로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이번엔 남북교류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남북은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에 따라 오늘부터 지상, 해상, 공중에서 일체의 적대행위를 중지합니다.
합의서에 명시된 어떤 내용이 이행되는 건가요?

명민준 앵커>
또 내일은 남북체육회담이 열립니다.
2032년 올림픽 공동개최를 논의할 예정인데 주요 의제는 어떻게 될까요?

명민준 앵커>
당초 10월에 진행하기로 합의했던 보건의료회담과 경의선 철도 현지 공동조사, 평양예술단의 서울공연 등이 이번달엔 본격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지 주목되는데,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명민준 앵커>
지금 시점에서의 우리 정부의 과제와 당부 말씀 부탁드립니다.

명민준 앵커>
지금까지 전현준 우석대학교 초빙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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