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 새정부 출범 정책이슈 바로가기 이매진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본문

KTV 국민방송

농촌과 도시, 다시 바라보다 [뉴스팜]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농촌과 도시, 다시 바라보다 [뉴스팜]

등록일 : 2018.11.03

예술작품을 통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을까?!
동아일보 앞 광장에서 그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농식품부는 현대미술작가와 협업을 통해 도농 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한 특별한 전시를 선보였는데요.
‘농촌과 도시, 다시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공공장소에서 오픈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인터뷰> 송지숙 / 농림축산식품부 홍보담당관
“이번 행사는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농업의 현장, 그리고 생동감이 넘치는 농촌의 삶을
도심 한가운데에서 예술작가가 바라보는 작품으로 전시해서 도시와 농촌의 간극을 좁혀보려는 기획 의도로 마련하였습니다.“

도시인에게 농촌의 상징이 된 비닐하우스를 글래스 형태의 하우스로 제작하고 하우스 내에 현대인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TV와 컴퓨터 등 다양한 소품을 작품 형태로 설치했는데요.
실제로 관객들은 글래스 하우스에 들어가 조형물을 관람하고 내부에 설치된 영상을 통해 스마트팜을 주제로 한 비디오아트도 접할 수 있습니다.
농작물로 대변되는 비닐하우스 안과 현대인의 사유물로 대변되는 하우스 밖을 역설적으로 표현함으로써 도시와 농촌에 대한 인식 전환과 공존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겁니다.

인터뷰> 김기라 / 설치예술가
“도시와 농촌이라고 하는 관계에 관해서, 또 농촌이라고 하면 먼 곳이 아니라 실생활 등에서 우리가 가깝게 체감할 수 있는 것들을 보여줄 수 있는 작업이라고 생각을 했고, 스마트 농법과 농장, 그리고 그것을 가늠하게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장치들을 통해 조금 더 대중적이고 친근감을 표현할 수 있는 작업으로 야외에 설치된 작품입니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공개한 작품을 포함해 현대미술작가 5인이 참여하는 기획전시회를 11월21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진행합니다.
여유로운 농촌의 삶!
예술작품을 통해 농촌의 이미지가 새롭게 인식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팜이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