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지난해, 일부 공공기관에서 발생한 채용비리 사건으로 우리 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이후 정부는 대대적인 점검을 벌이기도 했는데요.
지난 11월, 공공기관 채용비리를 뿌리 뽑기 위해 공공기관 채용비리 근절추진단이 출범했습니다.
이 추진단의 역할과 지금까지의 성과에 대해 김상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총괄과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김상년 /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총괄과장)

김용민 앵커>
지난 11월, 공공기관 채용비리 근절추진단이 출범했습니다.
먼저, 채용비리 근절추진단이 생겨난 배경, 뭐라고 볼 수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그렇게 생겨난 채용비리 근절추진단, 이곳의 역할에 대해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김용민 앵커>
채용비리 근절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책과 제도에 대해 설명해주시죠-

김용민 앵커>
채용비리 근절추진단이 출범하고 지금까지의 성과에 대해 짚어 주시겠습니까?

김용민 앵커>
부패방지, 혹은 부패통제가 우리 사회에 가져오는 효과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11월 6일부터는 내년 1월 31일까지 공공기관 채용 전반에 대한 정기 전수조사가 실시됩니다.
전수조사 대상기관과 점검 대상은 어떻게 되나요?

김용민 앵커>
총 1453개 기관이 전수조사 대상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전수조사가 진행되는지 궁금합니다.

김용민 앵커>
이 조사가 잘 이루어지려면 내부자 신고가 굉장히 많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구체적으로 신고가 어느 정도 들어왔는지, 또 신고자 보호 방안은 세우고 계신지가 궁금합니다.

김용민 앵커>
채용비리 사실이 확인될 경우 추후 조치는 어떻게 이뤄지나요?

김용민 앵커>
앞으로도 공공기관 신규 채용에 대한 정기적인 전수 조사가 진행된다고요?

김용민 앵커>
장기적으로 국가 경쟁력을 저하시킬 수 있는 채용비리.
지금과 같은 제도적 보완이 꾸준히 이어져서 더 이상은 채용비리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지 않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김상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총괄과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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