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김용민 앵커>
청와대는 오늘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국내 주요 인사와 외국정상, 국가유공자 등 4만 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인사를 담은 연하장을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의 종이 연하장에 QR코드와 홀로그램 영상용 도구를 더해 대통령의 신년 메시지를 입체 영상으로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민께 보내는 연하장에서 지난 해 우리의 꿈은 평화를 향했고, 새해의 꿈은 함께 잘사는 것이라며 3.1독립운동으로부터 100년인 새해, 우리는 새로운 100년을 시작해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또 외국 주요인사에게는 지난해 평화를 향한 여정에 함께해 줘 큰 힘이 됐다며, 새해 대한민국의 꿈은 평화로운 한반도에서 함께 잘사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