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남북정상회담 후속조치와 관련해 `여러 프로젝트들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부처별로 사전 대북접촉을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한 총리는 국무회의에서 `앞으로 총리회담 등 여러 수준의 접촉이 예상되고 있다`면서 `부처별로 합리적인 로드맵을 만들고, 필요하다면 대북접촉을 강화해 성과를 높이라`고 말했다고 김창호 국정홍보처장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이어 17대 대선관리와 관련해 `이번 대선이 가장 모범적이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선거사범 단속에도 심혈을 기울이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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