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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한미 정상 오늘 밤 통화···'北 발사체 대책 논의'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한미 정상 오늘 밤 통화···'北 발사체 대책 논의'

등록일 : 2019.05.08

유용화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오늘 밤늦게 통화할 예정입니다.

신경은 앵커>
북한 발사체의 성격을 규정하고, 북미 협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심도 있게 논의할 전망입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7일) 밤늦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할 예정입니다.
두 정상의 통화는 21번째이자, 하노이 회담 직후 68일 만입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양 정상이 한반도 상황과 현 국면을 진전시킬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고민정 / 청와대 대변인
"지난 4·11 한미정상회담 이후 전개된 한반도 관련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현재의 국면을 진전시키기 위한 방안들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북한 발사체에 대해 한미 간 상호 의견을 나누고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고 대변인은 내다봤습니다.
미일 정상 통화보다 하루 늦었다는 지적에는 한미 공조 속에 국방, 정보, NSC 등 각급에서 현 상황을 정확히 분석해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 대변인은 다만, 한미 간 발사체 분석이 완전히 끝났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양 정상은 이번 통화에서 북한 발사체의 성격을 규정하고, 북미 협상과 한반도 정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입니다.
단거리 미사일로 규정한다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도발로 해석할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미지수입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한편 고 대변인은 발사체 발사나 남북정상회담 제안에 대해, 북측의 얘기를 들었는지는 확인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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