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청소년들을 소년원에 수용하지 않고 등하교 방식의 교육 프로그램에 따라 교화하는 대안적 비행예방 센터가 잇따라 문을 엽니다.
법무부는 12일, 비행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유형별 전문교육과 체험활동 중심의 인성교육을 실시하되 소년원과 달리 개방적 형태로 운영되는 비행예방센터를 12일부터 전국 곳곳에서 개청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12일 안산청소년비행예방센터가 문을 열었고, 오는 16일부터 다음달까지 부산과 창원, 청주 등지에서 공식 운영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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