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11일 오전 반기문 UN사무총장과 전화 통화를 갖고 한반도 평와와 번영을 위해 유엔차원의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노무현대통령은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비핵화 의지를 확인하고 서해 평화협력 특별지대를 통해 평화와 공동번영의 계기를 마련했다며 국제사회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지원해주도록 유엔 차원에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반 총장은 이에 대해 한반도 평화정착과 공동번영이 이뤄지도록 유엔사무총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