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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내년 6.25 행사를 북한과 공동개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국방부는 6.25 전쟁 70주년 기념사업에 남북공동개최를 고려하고 있지 않으며 보도에 나온 용역연구소는 민간업체에서 제기한 단순한 아이디어 차원의 견해일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 대변인은 해당 용역보고서가 국방부의 공식입장이 아니며 검토된 바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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