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이곳까지 저를 마중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시간에 도착을 못해서 여러분 저녁을 못 잡수셨을 것입니다.
평양을 다녀왔습니다.
임기가 얼마남지 않을 처지라서 과연 가야 하는 것인지 가서 어떤 약속을 하고 또 얼마만큼 임기안에 마무리를 하고 무엇을 다음 정부에 넘겨야 할 것인지 무척 고심이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시기가 매우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이 시기를 이 시기에 해야할 일을 안 하고 다음 정부에 넘긴다면 이 좋은 기회에 해야할 일을 할 수도 없거니와 또 시간적으로 너무 뒤로 늦어진다는 생각이 들어서 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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