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다음달 2~4일 평양에서 열리는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마친 후 귀환길에 개성공단을 방문합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내달 4일 대통령 내외분과 공식수행원이 남측 단독행사로 개성공단을 방문하게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그러나 `북측은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알려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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