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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환경부는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충청남북도와 세종, 광주, 전북 지역에 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지역에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됩니다.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은 조업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에 나서야 하고, 건설공사장은 날림먼지 억제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또 8기의 석탄 발전 가동이 정지되고, 49기의 석탄 발전은 80%로 출력이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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