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은 매년 추석 연휴에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늘어나고 치사율과 부상률도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운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공단에 따르면 2002년부터 2006년까지의 추석 연휴 교통사고 만815건을 분석한 결과, 음주운전 사고 건수는 하루 평균 86건으로 평상시보다 13.2%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교통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도 3.2명으로, 평상시에 비해 6.7%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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