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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정부가 정시 모집을 확대하는 등 '대학입시전형'의 공정성을 강화하는 대학에 올해 약 700억원을 지원합니다.
교육부가 발표한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기본계획'에 따르면 70개 대학에 총 697억8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정시 확대`가 필수 참여 조건으로 희망 대학은 2022학년도까지 수능 위주 전형을 30% 이상으로 조정하겠다는 계획을 제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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