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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영 앵커>
정부가 오늘 전국 우체국과 농협, 하나로마트, 약국 등 공적판매처를 통해 마스크 588만장을 공급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마스크 공급물량의 안정적 확보와 생산확대를 통해 마스크 수급 관련 정책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교육부에 초·중·고교 마스크 비축량을 수거해 우선 국민에게 공급하도록 요청했다"면서 "개학 전까지 각급 학교에 마스크 재비축을 완료하고, 학교에서 추가로 요청한 마스크 물량도 적극적으로 확보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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