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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일본 정부가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담은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것에, 우리 정부가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 시정을 촉구했습니다.
외교부는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부당한 주장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응해나갈 것임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은 오늘 오후 도미타 고지 주한 일본대사를 청사로 불러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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