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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후 기타나스 나우세다 리투아니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코로나19 관련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통화에서 나우세다 대통령은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배우길 희망한다면서, 우리의 코로나19 진단도구와 의료물품 구입에 관심을 표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수출 여력이 있는 대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면서, 방역 과정에서의 경험을 리투아니아 등 국제사회와 적극 공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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