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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 앵커>
환경부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국방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멧돼지 폐사체를 집중적으로 수색한다고 밝혔습니다.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했을 가능성이 크지만 접근이 어려워 수색이 미흡했던 산악지대와 코로나19 여파로 수색이 제한된 민간인 출입통제선 이북이 주요 수색 대상입니다.
일제 수색으로 발견된 폐사체는 표준행동 지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료를 채취한 후 매몰 처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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