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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국가보훈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해외 거주 독립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마스크 2만5천장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미국 등 15개국에 거주하는 500명입니다.
앞서 보훈처는 2월 중국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150여명에게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지원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22개국 유엔 참전용사와 미국 나바호족 참전용사들에게도 마스크를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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