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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영 앵커>
국방부가 북한이 대북 전단을 문제 삼으며 남북군사합의 파기를 거론한데 대해 "군사 합의가 지켜져야 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명의 담화에 대한 국방부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러나 국방부는 김 제1부부장 담화에 대한 구체적인 평가는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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