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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 앵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 비용 전액을 국가에서 부담한다고 밝혔습니다.
방대본은 이와 함께 환자 두 명에 대한 렘데시비르 사용 신청이 들어와 오늘 오후 약을 제공했다고 전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앞서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인 환자에게 렘데시비르를 우선 투약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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