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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사회적 거리두기, 우리 모두를 지킬 수 있는 최선의 수단 [S&News]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사회적 거리두기, 우리 모두를 지킬 수 있는 최선의 수단 [S&News]

등록일 : 2020.07.07

코로나19 대응 중대본회의 (지난 4월 13일)
녹취> 정세균 국무총리
"예전과 같은 일상으로는 상당 기간 어쩌면 영원히 돌아갈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평범했었던 일상, 영원히 돌아갈 수 없다...?!

유용화 앵커>
"수도권 종교 소모임 중심으로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요."

종교 소모임으로 수도권 넘어 전국으로 확산,

신경은 앵커>
"종교시설을 연결고리로 수도권을 넘어 충청과 호남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또다시 긴장 국면으로 돌입.

녹취> 손영래 /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
"여러 종교 소모임을 통해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신천지' 종교 집단감염이 잠잠해지나 했더니..
종교 소모임 통해 또 확산.

종교 집회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은?

-경기도 종교집회 설문조사-
"자제가 필요하다" 95%
"금지명령, 찬성" 88%
자제·금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

외국은 어떨까?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 일부 국가는 종교집회를 규제하는 중.

종교 소모임으로 집단 감염 발생, 잇따르는 감염 확산.

코로나19 대응 중대본회의 (지난 6월 29일)
Q. 종교시설 고위험시설로 검토하는 건 언제쯤 결론이 나오는지?
녹취> 윤태호 /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종교시설에서의 어떤 감염이라기보다는 종교시설 내에서의 어떤 여러 가지 소규모 모임들에 의한 감염 확산들이 계속해서 발생을 하고 있어 이 부분과 관련되어서는 상당히 깊은 논의가 좀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종교시설 '강력 규제 카드' 꺼내들까?

코로나19 중대본 정례브리핑 (지난 3월 17일)
Q. 경기도에서는 (종교집회) 강제조치도 하겠다는 얘기가 나왔었는데, 정부 내부적으로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
녹취> 김강립 / 중대본 1총괄조정관 (복지부 차관)
"실제로 그 종교행사 자체를 강제로 금지하는 조치에 대해서는 매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종교의 자유가 헌법에서 보장된 국민의 기본적인 권리이기 때문에 면밀한 검토와 사전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논의가 있었습니다."

종교 모임 막을 수 없는 걸까!?

경기도 종교시설 행정명령 발동 브리핑 (지난 3월 17일)
녹취> 김희겸 경기부지사
"137개 교회가 방역 예방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오늘 부득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에 따라 밀접집회를 제한하는 명령을 발동하게 되었습니다."

감염예방수칙 준수할 때만 예배 가능.
'집회 제한' 행정명령 중 확진자 나오면 구상권 청구.

코로나19 중대본 정레브리핑 (지난 7월 1일)
녹취> 김강립 / 중대본 1총괄조정관 (복지부 차관)
"최근 종교 소모임을 통한 감염의 확산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감염 사례를 살펴보면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거나 큰 소리로 기도하고 찬송과 식사를 하는 등 침방울이 많이 전파되는 활동이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지금과 같이 종교모임으로 인한 활동 감염이 계속 된다면 강제력 동원이 불가피할 수도 있습니다."

종교모임 감염 계속되면 강제력 동원 불가피.

녹취> 윤태호 /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되기 전까지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어렵게 되찾기 시작한 우리 일상을 지킬 수 있는 최선의 수단임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신치료제가 개발되기 전까지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답!

사회적 거리두기, 우리 모두를 지킬 수 있는 최선의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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