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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법무부는 스페인과 덴마크, 우크라이나 등 해외로 도피한 범죄인 4명을 국내로 '강제송환' 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코로나19로 국가 간에 정상적인 왕래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국내 피해자 권리 보호를 위해 범죄인 인도 절차를 엄정히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해외 사법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국내에서 범죄를 저지른 뒤 해외로 도피한 범죄인을 끝까지 추적, 송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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