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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SNS 메시지를 통해,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 희생자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레바논 공화국 미셸 아운 대통령에게,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진심어린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미셸 대통령의 지도력 아래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고 레바논 국민들이 충격과 슬픔에서 벗어나 평온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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