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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 앵커>
올해 상반기 근로장려금 3천9백억 원이 오늘 91만 가구에 지급됐습니다.
국세청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지난해보다 일주일 이상 앞당겨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가구당 평균 수급액은 44만원이고 유형별로는 단독 가구가 53만 가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홑벌이와 맞벌이 가구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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