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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 앵커>
정세균 국무총리는 내년은 우리 경제에 중대한 고비라면서 경기반등뿐 아니라 경제를 한단계 높은 성장 경로에 올려놓을 수 있도록 심기일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오전 열린 국무회의에서 정부의 가장 중요한 사명은 코로나19 극복이지만 한국판 뉴딜의 본격 추진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등도 소홀히 할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중기부의 세종시 이전 문제와 관련해서는 "정부 핵심 부처 대다수가 세종시에 자리 잡은 상황에서 중기부만 대전에 남아 있다면 유관 부처 간 원활한 협력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면서 "최선의 방안을 찾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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