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과 이달에 걸쳐 지방경제가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은 17일 발표한 `최근 지방경제동향`에서 지방의 제조업과 서비스업 생산이 견실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소비도 소매점 매출이 늘어나는 등 완만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에 따르면 7월 들어 대부분 지역에서 정보통신과 조선 등을 중심으로 제조업 생산의 증가세가 계속됐으며, 서비스업도 대부분의 지역에서 운수와 음식, 숙박업을 중심으로 개선 추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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