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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정 총리 "학폭, 대표선수 선발 기준에 반영"

회차 : 799회 방송일 : 2021.02.23 재생시간 : 02:17

김용민 앵커>
최근 유명 운동선수들의 학교폭력 전력이 잇따라 폭로되며 사회 문제로 떠올랐는데요.
정세균 국무총리가 학교폭력 이력을 대표 선수 선발 기준에 반영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유진향 기자>
제8회 국무회의
(장소: 오늘 오전, 정부세종청사)

국무회의를 주재한 정세균 국무총리는 폭력은 어떠한 이유로도 용인되지 않는다는 통념이 체육계에도 자리 잡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성적 향상을 위해 때로는 폭력이 필요하다는 잘못된 믿음도 이제는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 등 관계부처에 학교폭력 이력을 대표선수 선발과 대회출전 자격 기준에 반영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녹취> 정세균 국무총리
"성적 지상주의와 경직된 위계질서, 폐쇄적인 훈련 환경 등 폭력이 조장되거나 감춰지기 쉬운 구조적인 문제점들의 개선이 시급합니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개학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올해는 학사일정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등교수업일을 최대한 확보하고자 한다며 방역 상황을 잘 챙겨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녹취> 정세균 국무총리
"교육부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개학 준비와 방역 상황을 꼼꼼하게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4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선 지원 대상에 대한 논란과 갈등이 없도록 국회를 비롯한 국민과의 소통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부동산 시장이 일부 세력에 의해 좌우되는 것을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특정 아파트 단지에 동일인이 다수의 신고가를 신고한 뒤 취소하는 사례가 상당수 관측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김종석)
이어, 허위신고는 절대 용납되지 않는다는 확실한 기조 아래 필요하면 수사 등을 통해 시장 교란 행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강력하게 조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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