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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첫 출하 주요 일정은? /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현재까지 논의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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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첫 출하 주요 일정은? /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현재까지 논의 방향은?

등록일 : 2021.02.25

*오늘 코로나19 백신 첫 출하···현장 표정과 접종 일정은?

최대환 앵커>
국내 첫 코로나 백신 예방 접종이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작년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404일 만의 일입니다.
이를 위해 잠시 후면 경북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위탁 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공장에서 출하돼 경기도 이천 소재 물류 센터로 수송됩니다.
이곳에서 소분된 백신은 내일부터 전국 보건소와 요양병원에 공급될 예정인데요, 이로서 우리는 11월 집단면역, 나아가 일상 회복을 향한 역사적인 발걸음을 떼게 되었습니다.
전세는 역전될 수 있을까요?
오늘 수송을 앞둔 코로나19 백신의 역사적인 첫 출하 현장의 모습과 함께, 앞으로의 백신 접종 관련 주요 일정을 정리해 드립니다.
서울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이근화 한양대 의대 미생물학교실 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근화 / 한양대 의대 미생물학교실 교수)

최대환 앵커>
오늘 드디어 코로나19 백신이 경북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첫 출하됩니다.
그동안 참 오래 기다려 왔는데요, 먼저 첫 출하 의미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개발부터 오늘 첫 출하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간략하게 되짚어 주신다면요?

임보라 앵커>
모레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작됩니다.
잠시 뒤 국내 위탁 생산공장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출하될 예정인데요, 경북 안동 생산공장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수복 기자, 출하를 앞둔 현장 분위기 먼저 전해주시죠.

임보라 앵커>
네, 그렇다면 출하 이후의 백신 이송 일정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최대환 앵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해외에서 들여오는 게 아니라 경북 안동에 위치한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위탁 생산되었습니다.
언뜻 생각해도 안전성 측면이나 수송 등 경제성 측면에서 매우 유리할 것 같은데요, 국내 위탁생산의 경우 어떤 강점이 있습니까?

최대환 앵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신 개발부터 위탁생산·유통 등 전 단계 라인업을 갖춘 국내 유일의 회사로 아스트라제네카 뿐 아니라 노바백스와도 생산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위탁생산 방식은 아스트라제네카사의 위탁생산 방식과 노바백스사의 위탁개발생산 방식으로 나뉩니다.
이 두 가지 방식에 어떤 차이가 있는 건가요?

최대환 앵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위탁생산 뿐 아니라 코로나19 백신 자체 개발 계획도 밝혔습니다.
현재 백신 후보물질 임상 1·2상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앞으로의 코로나19 백신 시장 규모로 미루어볼 때 경제적으로나 백신 주권 확보의 측면에서 어떤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백신 유통과 운송체계에 대한 준비는 지금까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도 궁금합니다.

최대환 앵커>
오늘 물류센터까지의 이동을 포함해 코로나19 백신의 운송 중 콜드체인은 어떻게 관리하게 되나요?

최대환 앵커>
만약에 보관 과정 중에 정전이 된다든지 의료기관 및 보건소 냉장고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한 대책도 있겠죠?

최대환 앵커>
한편 운송과정 중에서의 사고를 대비한 대책도 마련되어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현재 확실한 접종 일정이 나온 건 26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27일 화이자 백신입니다.
이밖에 노바백스, 얀센, 모더나 백신이 2분기 이후로 들어오게 될텐데요, 우리 정부가 확보한 물량 5600만 명분이 충분할까요?

최대환 앵커>
또 많은 분들께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안전한지, 이상반응은 없는지도 궁금해 하십니다.
어떻습니까?

최대환 앵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관찰을 얼마나 해야 하는지, 또 이상반응이 발생할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짚어 주신다면요?

최대환 앵커>
우선순위 대상자 이외 일반인의 접종 시기도 궁금하실텐데요, 일반인은 3분기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접종받게되죠.
이처럼 예방접종 순위를 정한 이유와 근거는 무엇인가요?

최대환 앵커>
우리나라에 여러 백신이 들어옵니다만 백신에 대한 선택권은 없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최대환 앵커>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 모두 2차 접종이 필요합니다.
만약에 여러 사정으로 2차 접종이 지연될 경우 두 번을 맞아야 하는 걸까요?

최대환 앵커>
백신을 접종한 다음 면역이 형성되기까지 시일이 얼마나 걸릴지, 또 면역 효과는 어느 정도입니까?

최대환 앵커>
내일 모레 코로나19 첫 예방접종이 시작됩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국민 여러분이 합리적인 판단 하에 예방접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부의 노력이 필요해 보이는데요, 관련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이근화 한양대 의대 미생물학교실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일상의 회복과 포용복지···2021 보건복지부 업무보고

최대환 앵커>
강도태 보건복지부 차관과 함께합니다.

최대환 앵커>
이제 곧 백신접종이 시작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의 개편도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단계를 좀 더 단순하고 분명하게 해 달라, 이런 요구가 많았던 것으로 아는데, 현재까지 어떤 방향으로 진행되 있습니까?

임보라 앵커>
이제 백신접종이 곧 시작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오히려 방역에 더 신경을 써야하는 시기기도 한데요.
백신 접종 기간, 방역 현장에 더 보완되는 것들이 있나요?

최대환 앵커>
한편, 코로나19 상황에서 더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 지원 문제도 보건복지부의 업무인데요.
올해 좀 더 많은 지원을 기대할 수 있나요?

임보라 앵커>
좀 더 근본적인 이야기를 해보자면, 코로나19와 같은 대규모 감염병 사태가 이번이 끝일 것 이라고 보긴 힘든데요.
장기적으로 이번 사태에서 겪은 문제들을 보완해 나갈 필요도 있지 않습니까?

최대환 앵커>
특히 지역의료에 대해서는 감염병 문제 외에도, 의료 편차 문제가 오래 전부터 제기되어 왔습니다.
관련 해법도 올해 기대 해볼 수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작년 한 해는 건강보험에 대한 신뢰도도 꽤 높아졌던 해이기도 합니다.
건강보험이 개개인의 건강은 물론 사회 전반의 건강 문제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확인했기 때문인데요, 올해 보장이 더 확대되는 부분도 있나요?

최대환 앵커>
한편 코로나19가 불러온 또 다른 현상이 있죠.
가속화된 비대면 경제입니다.
의료도 마찬가지인데요.
관련해서 이미 근거 법안들은 마련이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올해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지원이 이뤄질지,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강도태 보건복지부 차관과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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