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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영 기자>
지난 25일 '김진욱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장 초청 관훈포럼'이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습니다.
관훈포럼은 각 분야 전문가나 화제의 인물을 초청해 정치,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이슈를 진단,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언론계의 주요포럼인데요.
이번 시간에는 공수처의 핵심업무 기능과 신뢰성 확보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김진욱 공수처장 초청 관훈포럼' 현장 함께 보겠습니다.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초청 관훈포럼
(장소: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는 지난달 21일, 수사권과 기소권을 동시에 부여받은 권력형 비리 전담 기구로 공식 출범했는데요.
출범 후 한 달 동안 수사팀을 구성할 검사, 수사관 공모에 지원자가 몰리고 접수사건이 300건을 넘어서면서 대체로 순조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해결해야 할 문제도 크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공수처가 다른 수사기관보다 일방적 우위를 차지하게 돼 견제와 균형을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김진욱 공수처장은 '수사심의 위원회'를 구성해 외부 전문가로부터 의견을 듣는 방안을 고심 중이라고 밝혔고요.
인사위원회 구성이 늦어지면서 1호 사건에 수사 착수가 지연될 수 있다는 전망에 대해서도 4월 착수에 큰 지장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는데요.
'살아있는 권력'의 부패를 감시하기 위해 설립된 만큼 공수처가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막고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온라인 중계석 오늘은 '김진욱 공수처장 초청 관훈포럼' 현장을 전해드렸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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