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엠바고, 즉 보도유예를 파기한 일부 언론사에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청와대는 `남북이 동시 발표하기로 했음에도 우리 측에서 먼저 보도돼 자칫 정상회담 추진에 부정적 효과를 줄 수 있는 만큼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북은 남북정상회담 개최 발표 시점을 8일 오전 10시로 합의한 뒤 청와대는 기자들에게 엠바고를 요청했지만 파이낸셜뉴스와 일본 아사히신문은 이를 지키지 않고 오전 9시쯤 이를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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