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오늘은 아름답고 자연친화적인 나라, 스웨덴의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합니다.
양국 모두 수출 중심의 산업구조를 갖고 있다는 점이 친밀감을 더하는데요.
서로의 문화에 호감을 가지면서 다양한 영역에서 관계를 발전시키고 있는 한국과 스웨덴, 하태역 주 스웨덴 대사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출연: 하태역 / 주스웨덴 대사)
김용민 앵커>
최근에 스웨덴 대사로 부임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스웨덴과는 어떤 인연이 있으신지, 어려운 시기에 부임하셨는데 스웨덴의 첫 인상,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김용민 앵커>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속화되고 있는데 스웨덴 현지의 백신접종 상황과 여론은 어떻습니까?
김용민 앵커>
네, 다시 자유롭게 해외를 오갈 수 있는 때가 머지않았다는 기대감이 드는데요.
작년과는 다르게 스웨덴의 한국 관광객 입국도 일부 허용되고 있는데, 스웨덴 현지에서도 k-방역의 성과가 좋게 평가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해도 되겠습니까?
김용민 앵커>
그간 주스웨덴 한국대사관을 비롯해서 양국 정부가 스웨덴과 한국 간 교역확대를 위해 상당히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아는데요.
코로나19로 기업들의 상호 투자와 진출도 주춤했을 것 같습니다.
양국 교역 상황 어떤가요?
김용민 앵커>
얼마 전 스테판 뢰벤 총리가 의회 불신임으로 사임을 했죠?
스웨덴 정세가 새로운 국면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요.
이번 사태가 국내외적으로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스웨덴은 대표적인 친환경 국가로 알려져 있죠.
한국 정부 또한 녹색 성장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고요.
친환경 정책과 관련하여 양국 간 협력 가능성이 있나요?
김용민 앵커>
양국 문화교류에 있어서도 반가운 소식 들었습니다.
스웨덴에 한국문화원 설립을 계획하고 계시다고 하는데요.
한국문화 전파의 전초기지라고 할 수 있는 한국문화원의 설립,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김용민 앵커>
앞으로도 양국이 서로 협력하며 발전해 나갈 것 같다는 기대가 드는데요.
신임 대사로서 양국의 지속적인 관계 발전을 위해 가지고 계신 계획이나 포부가 있다면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용민 앵커>
각국의 장점을 살려 함께 협력하고 발전하는 한국과 스웨덴의 이야기, 지금까지 하태역 주 스웨덴 대사와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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