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코로나19로 세계가 어려운 가운데 한국과 방글라데시는 보건부터 경제 분야까지 다양한 협력으로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있습니다.
방글라데시 현지 상황과 앞으로의 양국 관계 비전에 대해 이장근 주방글라데시 대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이장근 / 주방글라데시 대사)
김용민 앵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세계를 덮치면서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전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방글라데시도 상황이 좋지 않을 것 같은데, 현지 코로나19 현황과 정부 조치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김용민 앵커>
최근 방글라데시 정부가 미얀마에서 피난 온 100만 명 이상의 로힝야 난민들에게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는 소식입니다.
방글라데시 내 백신수급, 접종 상황이 원활하다는 의미로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현지 우리 교민들의 백신 접종 상황은 어떤가요?
김용민 앵커>
한국이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방글라데시에 코로나 진단도구 등 9억 원 상당의 지원을 했다고 하는데요.
양국의 보건협력 상황은 어떤지,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김용민 앵커>
방글라데시는 나라 경제 근간이 섬유와 봉제 등의 의류산업인데요.
코로나19로 인한 수출 감소와 공장 폐쇄 조치 등 타격이 컸을 것 같은데,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김용민 앵커>
방글라데시는 인프라 건설에 적극적인 투자를 하며 경제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우리 기업의 방글라 진출과 수주 현황은 어떤가요?
김용민 앵커>
한국과 방글라데시는 2년 뒤면 수교 50주년을 맞는 아주 오랜 시간 우정을 다져온 나라죠.
양국의 협력 관계는 어떻게 발전해왔으며 양국이 가장 중점을 두는 협력 분야는?
김용민 앵커>
방글라데시에서도 젊은층을 중심으로 한류에 대한 관심이 상당하다고 합니다.
방글라데시 내 한국문화의 인기는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대사관 측의 홍보 활동에 대해서도 들어보고 싶은데요.
김용민 앵커>
끝으로, 코로나19 이후의 양국 교류와 협력 비전을 위해서 어떤 노력이 필요할지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네, 한국과 방글라데시가 앞으로도 양국의 성장에 상호 보완되는 파트너국으로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장근 주방글라데시 대사와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