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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통일부는 북한이 새롭게 제시한 '선진·인민적 방역' 기조가 국경봉쇄 완화 등으로 이어질지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종주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새로운 방역 기조로 제시한 '선진·인민적 방역' 의미에 대해 국경봉쇄 등 통제 위주의 방역 정책에서 조정과 변화 등의 조치로 이어질지 주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오늘 통제 위주의 방역으로부터 발전된 선진적인 방역, 인민적인 방역으로 이행해야 한다고 밝혀 방역 기조 변화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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