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6자회담 `2.13합의`에 따라 북한에 지원하기로 한 중유 5만톤 가운데 첫 물량을 실은 선박이 12일 출항했습니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부산 선적 9한창호는 첫 물량인 중유 6천200톤을 싣고 12일 낮 울산항을 출발해 북한 함경북도 선봉항으로 떠났습니다.
9한창호는 동해안을 따라 36시간 정도 항해한 뒤 오는 14일쯤 선봉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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