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상권을 최대한 살리고 바다 조망권을 확보하는 내용을 기초로 한 부산 북항 재개발 계획이 확정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11일, 시민들이 바다에서 도시를 바라볼 수 있게 하고 IT 영상 전시지구를 비롯해 상업과 업무, 항만의 기능을 통합한 부산 북항 재개발 종합계획을 내놓았습니다.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는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친 여론 조사를 실시해 선호도가 높은 계획안을 최종 결정했습니다.
총사업비는 8조 100억원이며, 오는 9월 재개발 기본계획을 확정한 뒤 내년에 사업 착공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